법무법인 오현성범죄센터
카메라등이용촬영

무죄

전 연인과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

법무법인 오현은 전 연인의 동의 없이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의뢰인을 조력하였습니다. 피해자의 촬영 인식 여부와 의사에 반한 촬영인지 다투고, 관계 경위와 과거 촬영 정황 및 고소 경위를 제시하여 범죄의 증명이 부족하다는 판단을 이끌어냈습니다.

결과
무죄
분야
성범죄
작성일
2026-07-24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사건 내용은 일부 각색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성범죄 · 피고인 조력 · 무죄

전 연인과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

법무법인 오현은 의뢰인이 전 연인의 동의 없이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였다는 혐의로 기소된 사건을 조력하였습니다. 촬영 사실 자체는 인정되었으나 피해자가 당시 촬영을 인식하고 있었는지, 촬영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이루어졌는지에 관하여 다투었습니다. 장기간 이어진 두 사람의 관계와 과거 촬영 정황, 피해자의 반응 및 고소 경위를 종합적으로 제시하여 검사의 증명만으로는 범죄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판단을 이끌어냈습니다.

사건 개요

의뢰인은 전 연인과 교제하던 중 성관계 장면을 카메라로 촬영하였습니다. 이후 피해자는 해당 촬영이 자신의 동의 없이 몰래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며 의뢰인을 신고하였습니다.

검사는 의뢰인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였다고 판단하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촬영 사실은 인정하였으나 피해자가 촬영을 인식하고 있었고 이에 반대하지 않았으므로 몰래 촬영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었습니다. 이에 형사재판에서 피해자의 촬영 인식 여부와 진술의 신빙성 및 검사의 입증 정도를 중심으로 무죄를 다투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핵심 쟁점

피해자가 촬영 사실을 인식하였는지

촬영이 이루어졌다는 사실만으로 범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므로, 피해자가 카메라와 촬영 행위를 인식하고 있었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쟁점이었습니다.

피해자의 의사에 반한 촬영인지

피해자가 촬영 사실을 알면서도 거부하지 않았거나 촬영에 호응한 정황이 있다면, 해당 촬영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이루어졌다고 단정할 수 있는지가 문제 되었습니다.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

피해자는 촬영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였으나, 과거 촬영 정황과 당시 행동 및 법정 진술을 종합할 때 해당 진술이 객관적인 상황과 부합하는지를 면밀히 검토해야 했습니다.

검사가 범죄사실을 충분히 증명하였는지

의뢰인이 촬영 사실을 숨기기 위한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상황에서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피해자의 의사에 반한 촬영이라는 점이 합리적인 의심 없이 증명되었는지가 핵심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의 조력

1. 두 사람의 교제 관계와 촬영 경위 정리

법무법인 오현은 의뢰인과 피해자가 장기간 연인관계를 유지한 사실과 촬영이 이루어진 당시에도 관계가 지속되고 있었던 점을 정리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교제 과정에서 촬영이 이루어지게 된 구체적인 맥락도 함께 분석하였습니다.

2. 과거 촬영에 관한 인식과 반응 확인

피해자가 과거에도 촬영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고 명확한 거부 의사를 표시하지 않았다는 정황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이번 촬영 역시 피해자가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졌다는 주장에 의문이 있다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3. 촬영 당시 피해자의 행동과 반응 입증

피해자가 촬영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촬영 상황에 호응한 것으로 볼 수 있는 행동을 법정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해당 정황이 피해자의 진술과 일치하는지도 면밀히 비교하였습니다.

4.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 탄핵

피해자의 수사기관 진술과 법정 진술, 과거 촬영에 관한 태도 및 사건 전후 행동을 비교하여 일관되지 않거나 객관적인 정황과 부합하지 않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지적하였습니다.

5. 고소에 이르게 된 배경 제시

피해자가 의뢰인의 혼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함께 제기한 경위를 설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정이 고소 동기와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판단할 때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6. 검사의 입증 부족에 관한 무죄 변론

의뢰인이 카메라를 숨기거나 촬영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점과 촬영 당시의 전체적인 상황을 제시하였습니다.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피해자의 의사에 반한 촬영이라는 사실을 합리적인 의심 없이 증명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사건 결과 요약

피해자의 촬영 인식 가능성 인정

법원은 피해자가 촬영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는 정황과 과거에도 촬영을 명확히 거부하지 않았던 사정을 검토하였습니다.

촬영을 숨기기 위한 조치 부재

의뢰인이 피해자 몰래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를 은폐하거나 촬영 사실을 숨기려는 특별한 행동을 하였다고 볼 만한 사정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고소 배경과 진술 신빙성 검토

피해자가 의뢰인의 혼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제기한 경위와 피해자 진술의 일관성 및 객관적인 정황과의 부합 여부가 함께 검토되었습니다.

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 무죄

법원은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의뢰인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였다는 점이 합리적인 의심 없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형사소송법 제325조 후단에 따라 의뢰인에게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피고인과 피해자의 개인정보, 촬영물 관련 정보 및 사건번호 등 식별정보를 가린 판결문 이미지를 삽입합니다.

관련 법률 및 법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카메라나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경우 처벌하도록 정한 규정입니다.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한 촬영

촬영물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범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며, 촬영대상자가 촬영 사실을 인식하였는지와 동의 또는 거부 의사를 어떻게 표시하였는지를 구체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 판단

피해자 진술의 구체성과 일관성뿐 아니라 촬영 당시의 행동, 과거의 유사한 상황, 당사자 관계와 고소 경위 및 객관적인 자료와의 부합 여부를 종합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형사소송법 제325조 후단

공소사실에 관한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 법원은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해야 합니다. 검사는 피해자의 의사에 반한 촬영이라는 점을 합리적인 의심 없이 증명해야 합니다.

Q&A

Q. 연인 사이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면 모두 처벌되나요?

연인관계라는 이유만으로 촬영이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카메라등이용촬영죄가 성립하려면 촬영물이 법률상 보호 대상에 해당하고 촬영이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이루어졌다는 점이 인정되어야 합니다.

Q. 명시적인 동의가 없으면 무조건 불법촬영인가요?

명시적인 동의가 없다는 사정은 중요하게 고려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형사재판에서는 촬영 당시의 대화와 행동, 카메라의 위치, 당사자의 반응 및 과거 촬영 정황 등을 종합하여 상대방의 의사에 반한 촬영인지 판단합니다.

Q. 피해자의 진술만으로도 유죄가 선고될 수 있나요?

피해자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며 객관적인 정황과 부합한다면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술에 모순이 있거나 촬영 당시의 행동과 맞지 않는 사정이 있다면 다른 증거와 함께 신빙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 본 업무사례는 법무법인 오현이 실제 수행한 사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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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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